피에르바야르1 <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>을 읽고. [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] 저자 : 피에르 바야르 출판 : 여름언덕 발매 : 2008.02.20 정신없이 바쁜 요즘, 김영하 작가의 '김영하 북클럽' 매달의 마무리를 하고 있다. 6월 중순부터 날도 많이 더워지고 최근에는 연일 비가 오고 습해지면서 기운이 계속 처지는 나날이다. 사실 인스타그램의 '해시태그' 기능을 이용하는 게 왠지 모르게 낯부끄러워서 북클럽 방송 참여만 하고 포스트는 올리지 않았다. 그런데 이번 달의 경우 '나의 독서론'을 올려달라는 작가님의 부탁에 따라, 또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져 오랜만에 글을 썼다. 하지만 내가 쓴 장문의 글은 인스타그램 2200자 제한에 걸려 대부분 내용을 잘라야했다... 게다가 그 사실을 알기 전, 나름 퇴고를 한 장문의 글을 따로 저장.. 2022. 6. 30. 이전 1 다음